패틴슨-스튜어트, 비밀리에 만나 무슨 얘기 나눴나.."열애설 해명"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7 08: 45

할리우드 유명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비밀리에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과연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연애에 관한 새로운 약속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튜어트의 집에서 만난 두 사람은 두 사람의 관계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이자 스튜어트의 동료이기도 한 라일리 코프와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도 패틴슨이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패틴슨은 스튜어트와 관계가 있는 사람하고는 연애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는 패틴슨의 지인들도 알고 있는 사항이다. 그는 항상 지인들에게 스튜어트의 친구하고는 절대 관계를 갖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최근 만남에 대해선 "원래는 패틴슨이 자신의 짐들을 가지러 가기 위해 스튜어트의 집을 찾았던 것이다"라며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자신이 아직 상대방에게 감정이 남아있음을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하지만 감정이 있다고 해서 바로 재결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일단 지금은 각자가 자신의 일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의 불륜 스캔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최근 결별했다. 이후 라일리 코프와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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