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류, 나 좀 안아줘'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8.07 09: 58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경기에 앞서 다저스 푸이그와 류현진이 장난을 치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그레인키의 호투를 앞세워 3-2로 승리하며 원정 15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4회 곤잘레스의 볼넷, 푸이그의 우중간 2루타로 만든 1,3루서 이디에의 우전 안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엘리스의 내야 땅볼로 2-1로 전세를 뒤집었다. 다저스는 2-1로 앞선 7회 2사 후 푼토와 그레인키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카디널스는 7회 크레이그의 1루 땅볼로 1점을 따라 붙었지만, 전세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다저스는 선발 그레인키에 이어 벨리사리오, 로드리게스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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