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2AM 임슬옹과 배우 남보라가 세 가지 콘셉트의 화보로 관객을 유혹한다.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홍보대사 자격으로 영화제 분위기를 담은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에서는 세 가지 콘셉트의 스타일로 영화제를 표현했다. 휴양영화제를 지향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표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를 연출했으며,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제로 초대한다는 뜻으로 수트 스타일의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의 촬영 또한 진행됐다. 또한 영화제가 가지고 있는 젊고 밝은 분위기를 나타내는 기념품 티셔츠 착용컷 역시 포함됐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임슬옹과 남보라는 환상호흡으로 만족스런 결과물을 만들어냈으며 특히 두 배우는 이번 화보촬영을 통해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및 영화제 이야기 등을 주고받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이번 촬영장에는 허진호 집행위원장이 방문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임슬옹과 남보라의 화보촬영 결과물은 공식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데일리 등을 통해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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