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김현중이 소속사 사장님인 배우 배용중이 ‘게임의 달인’이라고 폭로했다.
김현중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휴대전화 게임을 굉장히 잘한다”고 밝혔다.
이날 게스트 김성경이 “배용준은 평소 뭘 하냐”고 묻자 MC 봉태규가 “게임 잘 한다”고 대답한 것.

이에 김현중은 “깜짝 놀랐다. 같은 동물들을 세 개 맞춰서 터뜨리는 동물팡 게임 랭킹이 1위다. 이뿐 아니라 모든 게임의 랭킹 1위다”며 “그쪽에 재주가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봉태규는 김현중에게 “평소 배용준과 김현중이 전화 통화를 하면 2분 정도만 일 얘기를 하고 한 두 시간 동안은 여자 얘기를 한다던데..”라는 풍문을 말하자 김현중은 “맞다. 배용준도 남자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모이면 항상 하는 얘기가 어렸을 때 얘기 아니면 이성 얘기지 않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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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