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집 명의·저작권료 통장, 모든 재산 아내가 관리"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07 10: 44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에게 모든 재산 관리권을 맡겼다고 고백했다.
주영훈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 "모든 재산권을 아내 이윤미에게 넘겼다"고 말했다.
이번 녹화에서는 주영훈과 게스트로 출연한 강성진에게 “두 사람 중 아내에게 더 큰 선물을 해 준 이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던져진 가운데 이에 대한 두 사람의 대답이 이어졌다. 강성진이 아내 이현영 씨에게 명품백과 현금이 든 지갑을 선물해줬다는 말한 가운데, 주영훈은 “현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나는 모든 재산권을 아내 이윤미에게 넘겼다”고 깜짝 고백하기 시작한 것.

이어 그는 “집 명의는 물론이고 저작권료 통장까지 아내가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녹화에서는 이 같은 질문 외에도 강성진과 이현영의 부부 스토리 또한 펼쳐졌다. 방송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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