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김현중이 여자 교복과 스타킹 패티시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김현중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일본에서 받은 오해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현중은 여자 스타킹과 교복을 사러 갔다는 오해를 받은 것에 대해 "일본에 돈키호테라고 신기한 물건을 많이 파는 곳이 있다. 당시 좋아하는 베트맨 옷, 아이언맨 옷, 스파이더맨 옷을 보고 있었는데 그 옆에 경찰복, 간호사복, 스타킹, 채찍 등이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거기에 위치가 딱 있었다. 그 때 팬을 마주쳤는데 변명할 거리가 없었다. 팬들이 오히려 부끄러워하시더라"면서 "상황을 보니까, 팬들이 얼굴이 빨개져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셨다. 변명을 하고 싶었지만, 굳이 하면 더 구차해지니 묵묵히 체념하고 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김현중 루머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루머 해명이 그럴 듯 하네", "김현중 루머 해명, 돈키호테 매장 확인하러 일본을 한 번 가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가수 이정현, 김현중, 방송인 김선경, 김현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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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신’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