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장신영-강경준, 과감·달달 목격설 줄이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07 16: 23

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이미 이들의 달달한 모습을 포착했다는 목격담은 연예계 안팎에서 파다한 상태였다.
최근 서울 남산 근처에서 이들이 한 자리에 았는 모습을 근 거리에서 우연히 보게됐다는 한 목격자는 OSEN에 "장신영은 모자를 눌러쓰고 있었지만, 강경준은 당당하게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장신영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쓰다듬더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연인인 것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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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임에도 당당하게 함께 데이트를 하고 서로를 아껴주는 듯한 모습이 좋아보였다. 둘이 연인이라면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한 방송 드라마 관계자는 "둘이 드라마를 하면서 상당히 친해지고 가까워진 것으로 안다"라며 "굳이 '연인'이라고 밝히지 않아도 사귀는 겉으로 보기만 해도 사귀는 사이임을 알겠더라. 친구처럼 연인처럼 스스럼없이 서로를 대하며 의지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다정하고 잘 어울리는 한 쌍인 듯 하다"라고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오랜 시간 흘렀음을 알렸다.
또 열애설이 나기 불과 5일 전 장신영은 자신의 SNS에 강경준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장신영은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혁민과 제니퍼. 마지막 촬영에서 비극으로 끝났지만…마지막 기념촬영은 브이로 웃으면서 바이바이. '가시꽃'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꽃'은 영원히 여러분 기억 속에 남는 작품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의 반응 역시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당시 장신영의 게시물 밑에 "연인 포스 폴폴", "솔직히 고수 보다 강경준하고 잘 어울립니다", "너무 좋아요 너무 예뻐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선남선녀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마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예견하기라도 한듯 절묘한 반응이다.
한편 7일 오후 한 매체에 의해 장신영과 강경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아직 양측이 열애 관련 공식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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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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