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막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의 종영을 맞이한 당시 찍어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경준은 지난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가시꽃'의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지독한 사랑만 남기고 새드 엔딩(Sad Ending)으로 끝이 났지만, 진정으로 맘으로 할 수 있는 연기를 가르쳐 준 '가시꽃' 팀과 고생한 내 파트너 시뇽이.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과 연기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보고싶을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경준은 장신영과 나란히 책상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강경준과 환한 미소를 뽐내고 있는 장신영의 모습에서 다정한 분위기가 전달된다. 특히 "내 파트너 시뇽이"라며 다정한 별명으로 장신영을 부르는 강경준의 모습이 이후 불거진 열애설에 무게감을 더 실어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두 분 호흡 너무 좋았다", "잘 어울려요",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잘 어울린다", "러블리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오후 한 매체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가시꽃'을 계기로 5개월 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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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