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집공개..남편 배려로 꾸민 ‘힐링하우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7 17: 25

[OSEN=방송연예팀] 배우 김애경이 집 공개를 해 화제다.
김애경은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남편 이찬호와 함께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이날 김애경은 “단아하면서 깔끔하지 않냐”고 자랑하더니 “이 집은 거의 남편이 80~90%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김애경의 집은 외관뿐만 아니라 정원도 그림 같았다. 정원에는 부부가 만든 작은 사이즈의 연못이 있었고 김애경은 “물고기 등을 계속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힐링이 된다”고 전했다. 집 내부에는 김애경이 직접 그린 그림과 남편 이찬호가 만든 와이어 작품이 전시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남편 이찬호가 아내의 피부를 자외선으로 지켜주기 위해 직접 차광막을 설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편 이찬호는 전원생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자연과 가까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공기도 맑고 아침에 일어나면 정말 상쾌하다”, 김애경도 “잠결에 맑은 공기를 느낀다.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잠에서 깬다. 공기가 끝내주게 좋다”고 전원생활을 예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애경 집 정말 좋다”, “김애경 집에 가면 완전히 힐링될 것 같다”, “김애경 집은 정말 절로 건강해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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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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