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가시꽃’ 종영소감 화제..‘소중한 인연은 장신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7 20: 17

[OSEN=방송연예팀] 배우 강경준이 장신영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경준 측 관계자는 7일 OSEN에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또래다 보니 이야기가 잘 통했고 그러면서 감정을 나눈 것 같다. 특히 ‘가시꽃’ 막바지 두 사람 모두 두 작품을 병행했는데 힘이 들다보니 서로에게 더욱 의지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지난 1일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 종영 후 다음날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특별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강경준은 “사랑하는 ‘가시꽃; 스태프 및 연기자 분들 그동안 수고하셨구요. 일본에 있어서 쫑파티 및 마지막 방송 같이 못 봐서 죄송합니다. 저에게 정말 꿈같은 기회였고 소중한 인연이 생긴 작품이었습니다. 꼭 한번 따뜻한 밥 사드리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강경준의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중한 인연’이 장신영과의 열애 중임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가시꽃’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강경준과 장신영은 SBS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강경준은 현재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출연 중이며, 장신영 역시 같은 방송사의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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