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골 케빈,'이걸로 7-1'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8.07 20: 46

'2013 하나은행 FA컵 8강전' 전북FC와 수원 FC의 경기가 7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 후반 전북 케빈이 패널티킥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복귀한 이후 전북은 전매 특허 '닥공'도 살아났다. 7경기서 16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당 평균 2.29골을 넣으며 5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이동국과 케빈을 앞세운 전북의 투톱은 거침없이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진의 안정화도 눈에 띈다.

8강에 진출한 팀 중 유일하게 K리그 챌린지 리그 소속인 수원FC는 대구 FC와 전남 드래곤즈를 물리치고 올라와 K리그 클래식 킬러로 불리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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