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는 김재호, '다시 앞서간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8.07 20: 54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말 1사 2,3루에서 두산 김재호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리고 김민재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넥센은 에이스 브랜든 나이트를 선발로 내세워 3위 탈환에 나섰다. 지난해 16승 평균자책점 2.24로 최고 외국인 투수의 활약을 선보였던 나이트는 올 시즌 21경기 8승8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이다. 크게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지난해 활약상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있는 성적으로 볼 수 있다.
두산은 새 외국인 투수 데릭 핸킨스를 내세웠다. 올 시즌 핸킨스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 중이다. 그래도 전임자 개릿 올슨에 비하면 이닝을 소화 중이라 그에 위안을 삼을 만 하지만 뭔가 아쉽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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