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코치,'김용의 멀티홈런에 충성 세레모니'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8.07 21: 05

7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초 LG 선두타자 김용의가 솔로홈런을 날리고 조계현 수석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NC와 LG는 이재학과 신정락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재학은 올 시즌 17경기에 나와 6승 4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 중이다. 강력한 신인왕 후부 중 한 명인 이재학은 직전 등판에서는 완봉승을 일궜다. 이재학은 지난달 31일 SK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 2피안타 3사사구(2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봉승을 수확했다. 구단 사상 첫 완투 완봉승의 주인공이 되는 기쁨도 누렸다.

이재학에 맞서 LG는 오른손 투수 신정락(26)이 등판한다. 신정락은 올 시즌 18경기에 나와 4승 4패 평균자책점 4.16을 기록 중이다. 신정락은 6월 평균자책점 2.60으로 가장 좋았지만 7월 5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6.62로 부진했다. 8월 첫 등판에서 신정락이 어떤 투구를 할지 주목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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