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다이어트식단 하다가 폭발할 때 먹기도 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7 21: 07

[OSEN=방송연예팀] 그룹 홀라당 멤버 빅죠가 다이어트 식단 때문에 힘든 때를 털어놓았다.
빅죠는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소아 비만인 아이들의 멘토로 나서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격려했다. 이날 빅죠는 아이들과 운동 후 점심에 계란, 감자 등으로 이뤄진 다이어트 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제작진이 “다이어트 식단 때문에 힘들었던 점은 뭐냐”고 묻자 빅죠는 “다이어트 식단대로 하다가 휴식시간이 있다. 그 기간에는 (그 동안 참았던 것들이) 한 번에 터진다. 그때 피자 등 먹고 싶은 거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고 나서 다시 마음먹고 또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그렇게 2~3kg 쪘다 빠졌다 반복되는 것 같다”고 고충을 전했다.
또한 한 아이가 빅죠에게 “살을 어떻게 뺐느냐”고 묻자 빅죠는 “다른 사람들하고 똑같이 뺐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운동하고 식이요법도 같이 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 보니까 점점 빠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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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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