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아들 성폭행 혐의' A씨 아버지 "무릎꿇고 사과하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07 21: 07

배우 차승원의 아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아버지가 "A가 두려움에 병원에도 못간다"고 밝혔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최근 있었던 차승원 아들 차노아 군의 성폭행 사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출연분에서 A씨의 아버지는 전화 상으로 "A의 상태가 심각하다. 두려움에 병원에도 못간다. 여기저기서 이 사건에 대해 물어본다"며 "차승원 측에 내 딸 앞에서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 측 소속사는 "이 사건에 대해 파악 중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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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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