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이 요즘 집에 안들어온다"고 폭로했다.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문소리, 설경구, 다니엘 헤니의 인터뷰를 담아냈다.
이날 자리한 문소리는 "요즘 남편이 집에 안들어온다. 촬영을 한다는데 전화해도 통 받지를 않는다. 볼 수가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설경구는 "요즘 장 감독 영화 촬영 안한다"고 장난을 쳐 문소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소리는 "요즘 나의 활력소는 두 돌된 딸이다. 남편은 들어오지 않아 잘 모르겠다"며 장난스런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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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