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본광,'티아고 어림 없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8.07 21: 22

'닥공' 본능이 폭발한 전북 현대가 수원 FC를 손쉽게 물리치고 FA컵 준결승전에 올랐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3 하나은행 FA컵 5라운드(8강) 수원 FC와 홈경기서 7-2로 대승을 거뒀다.
이동국과 박희도, 레오나르도, 티아고가 1골 1도움씩을 기록한 전북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손쉽게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 후반 수원FC 김본광과 전북 티아고가 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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