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팬들께 죄송한 경기였다".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전 5연패하며 승률 4할 수성에 실패했다.
NC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홈경기에서 5회만 8점을 내주는 등 선발 이재학이 조기에 무너져 LG에 14-5로 졌다. 이로써 NC는 34승 52패 3무로 승률 3할9푼5리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오늘 팬들께 죄송한 경기였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NC는 선발 투수로 오른손 찰리 쉬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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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