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두산 3연승 좋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8.07 22: 26

두산 베어스가 난타전 끝에 넥센 히어로즈와의 2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핸킨스가 3이닝 5실점 강판됐지만 3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난 김현수를 비롯해 15안타를 때려낸 타선의 힘을 앞세워 11-7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49승2무38패)은 3연승을 달리며 4위 넥센과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 반면 전날 두산에 3위를 뺏긴 넥센(47승1무39패)은 당장 2경기차로 좁혀진 5위 롯데와의 승차를 걱정하게 됐다.

경기후 두산 홍성흔이 김진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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