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사랑니 시술 고백 “정말 무서웠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7 23: 27

[OSEN=방송연예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사랑니 시술 고백을 했다.
이승기는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점점 멋있어진다”고 말하자 “많이 좋아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승기는 “나는 성형은 안했다”며 “며칠 전에 시술은 했다”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성형 시술이 아니라 사랑니 시술이었던 것. 이승기는 “사랑니를 뽑았다. 사랑니 시술은 엄청난 거다.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는 이상형에 대해 이어 “이상형이 자꾸 변한다. 옛날에는 예쁘면 그 자체로 좋았고 예쁘면 다 용서됐던 시기가 있었다”며 “지금은 내면적인 성숙함도 있었으면 좋겠다. 점점 바라는 게 많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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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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