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펼쳐진 '짝'에서는 도시락 선택 굴욕 남녀가 존재하지 않았다.
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짝'은 이탈리아에서 펼쳐지는 10명의 남녀가 출연해 자신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도시락 선택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나눈 장소인 만큼 도시락 선택에서 굴욕을 맛 본 출연자들이 없었다.

이날 LG패션 임원의 비서인 여자 1호는 화장품 회사에 재직 중인 남자 4호에게 선택을 받았으며, 가야금 전공자인 미모의 여자 2호는 치과의사인 남자 2호와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남자 6호가 선택했다.
또 변호사인 여자 3호에게는 고려대학교 37살 동갑내기 남자 3호, 남자 5호가 동시에 선택해 미묘한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또 기업교육 강사인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여자 4호에게는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인 남자 1호가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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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