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웨스트브룩 교체 출장...류현진 상대 누구?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8.08 09: 53

세인트루이스가 다음날 선발 등판 예정인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불펜 등판시켰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서 9일 선발 등판이 예고된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2회에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등판한 셸비 밀러가 2구만에 오른쪽 팔꿈치에 타구를 맞고 교체됐다. 세인트루이스는 밀러 대신 마이클 블레이젝을 마운드에 올렸는데 2회에는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등판시켜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혼선이 생겼다.

한편 류현진은 9일 세인트루이스와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웨스트브룩의 불펜 등판은 올 시즌 처음이며, 웨스트브룩은 선발 등판 3일 만에 마운드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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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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