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비 밀러, 엑스레이 촬영 결과 골절 피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8.08 10: 43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된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셸비 밀러가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 4연전 세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회초 첫 타자 칼 크로포드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곧바로 교체됐다.
이후 밀러는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고 세인트루이스 구단 관계자는 “밀러가 팔꿈치에 엑스레이 촬영을 받았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음성(Negative)이다”고 발표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밀러의 뒤를 이어 마이클 블레이젝, 2회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마운드에 올렸다. 4회까지 세인트루이스는 0-6으로 다저스에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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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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