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나와라' 유정현, "강용석과 라이벌? 전혀 아냐..친한 사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08 11: 30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유정현이 강용석과 라이벌 의식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유정현은 8일 오전 서울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초고속 비법쇼 돈 나와라 뚝딱'(이하 '돈 나와라 뚝딱') 현장공개 자리에서 강용석과 라이벌 의식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만약 강용석이 아나운서 출신이면 라이벌 의식 많이 느꼈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라이벌이 아니라 그분은 어디 변호사였는데 잠시 외도하는 것이고, 방송으로 훌륭하게 될 수 있다. 라이벌 의식 그런 것은 전혀 없고, 어제도 카톡으로 전직 의원 현역 의원 80명이랑 대화를 했는데 강용석 전 의원도 '형님 잘 되실 거에요' 그렇게 응원해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용석 의원과 라이벌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친한 편이다. 잘 됐음 좋겠다. 기회가 되면 둘이 프로그램이라도 같이 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돈 나와라 뚝딱'은 생활 속 유용한 비법을 가진 고수들이 나와 비법에 대한 가치를 돈으로 받아가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유정현과 방송인 박지윤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MC로 합류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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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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