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 제작보고회에서 신정균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광수 교수가 1989년 발표한 시집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영화화 한 것으로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장미 여관'을 배경으로 만난 이들의 뒤틀리고 엇갈린 삶의 단면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오는 14일 개봉한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