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나와라' 유정현, 첫 방송 후 전직·현직 국회의원들 반응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08 11: 40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방송인 유정현이 첫 방송이 나간 후 카카오톡을 통해 전직, 현직 국회의원들로부터 격려를 받았음을 알렸다.
유정현은 8일 오전 서울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초고속 비법쇼 돈 나와라 뚝딱'(이하 '돈 나와라 뚝딱') 현장공개 자리에서 "방송에 복귀하게 돼 굉장히 좋다.  5년 반 만에 복귀를 하는 건데 카카오톡 단체 문자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동창, 전직 국회의원 현역 의원, 친인척과 대학 동기등 6개의 단체창에서 대화를 했다. 아직도 카톡이 계속 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은 좋은 얘기도 많았고, 카카오톡 문자를 이렇게 올렸다. '감 떨어졌다는 소리 들으면 큰 일인데 비평해주십시오. 감 떨어졌단 소리가 들리면 젊은 나이에 할 것도 없는데 큰일입니다'라고 올렸는데 다행히 감이 떨어지지 않았단 얘기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돈 나와라 뚝딱'은 생활 속 유용한 비법을 가진 고수들이 나와 비법에 대한 가치를 돈으로 받아가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 6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유정현과 방송인 박지윤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MC로 합류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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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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