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방송인 박은지와 기생캐스터 박은실 자매가 영화 '감기' 시사회 현장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은지와 박은실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감기'의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꼭 닮은 우월한 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서 박은지는 볼륨 있는 몸매가 돋보이는 검정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냈다. 또 박은실은 시원한 느낌의 하늘색 미니원피스로 몸매를 강조했다. 특히 박은지와 박은실은 하얀 피부와 매끈한 각선미까지 친자매답게 매우 비슷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은지와 박은실 자매의 시사회 참석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두 사람 쌍둥이처럼 닮았네", "박은지와 박은실 시사회 패션까지 콘셉트가 비슷해", "박은지 박은실 모두 예쁘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이 발생하면서 도시가 폐쇄되고, 여기에 갇힌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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