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테너 코러스 직접 섭외"..즉흥 시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08 14: 28

제국의 아이들이 웅장한 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테너 코러스를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제국의아이들은 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엘루이 클럽에서 새 미니앨범 '일루젼(Illu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테너를 직접 섭외했다"며 박형식의 테너 시범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MC를 맡은 광희는 "노래가 너무 좋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오마주한 하우스댄스곡으로,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코러스가 더해져 웅장한 색깔을 살린 노래다.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숨겨온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만 맴도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광희, 임시완에 이어 최근 박형식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이번 그룹 컴백에도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음원은 오는 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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