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1위 노리겠다..국민 그룹 목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8.08 15: 03

제국의 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1위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제국의아이들은 8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엘루이 클럽에서 새 미니앨범 '일루젼(Illus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우리 그룹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장점이 있다. 더욱 사랑받아서 국민 그룹 되는 게 팀의 목표다"고 말했다.
희철은 "우리 입으로 말하기 민망하지만, 잘생긴 얼굴, 굉장한 춤실력, 숨겨왔던 노래 실력 등을 건져가는 재미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준영은 "우리 멤버들이 대중적으로도 인지도가 좋은 편이어서, 당차게 1위를 노려보고 있다"고 말했다.
광희는 "1위가 되는 순간 팬분들께 볼에 뽀뽀를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오마주한 하우스댄스곡으로,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코러스가 더해져 웅장한 색깔을 살린 노래다.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숨겨온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만 맴도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광희, 임시완에 이어 최근 박형식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이번 그룹 컴백에도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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