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MBC ‘사랑해서 남주나’ 출연 유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08 16: 03

배우 홍수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홍수현 씨가 ‘사랑해서 남주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현재 세부 조율을 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홍수현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인현왕후 역을 연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홍수현이 물망에 오른 ‘사랑해서 남주나’는 당초 ‘후회하지 않아’로 알려졌지만, 최근 제목을 변경하고 제작을 준비 중이다.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황혼 재혼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다루는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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