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남성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아직 성장판이 닫히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비스트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사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이기광은 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DJ 컬투는 이기광에게 "최근 키가 컸다고 들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기광은 "그렇다. 병원에 가니 아직 성장판이 열려있다더라"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이기광은 "최근 키를 쟀을 때 0.7cm 정도 자라있었다. 아직 크는 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기광은 "일반 남성에 비해 키가 크지 않지만 그걸 큰 콤플렉스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키 크려고 노력해보니 우유보다는 멸치볶음 같은 칼슘이 더 도움이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달 19일 정규 2집음반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섀도우(Shadow)'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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