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와썹(WASSUP)이 에너지 넘치는 섹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와썹은 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곡 '와썹'을 열창했다. 온몸을 타이트하게 감싼 빨간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와썹은 특히 엉덩이를 강조한 섹시 퍼포먼스로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 춤은 미국 흑인들을 중심으로 유행이 번지고 있는 '트월킹'이라는 동작으로, 와썹은 데뷔 전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일명 '엉덩이털기 춤'을 춰 선정성 논란을 빚기도 했다.

한편 '와썹'은 그룹 DJ DOC, 손담비, 애프터 스쿨등 화려한 라인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레드록(RED ROC)과 최근 떠오르는 신예 작곡팀 예요(ye-yo), 다비치, 스피드 등의 편곡자 금붕어가 의기투합 해 프로듀싱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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