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1위' 채태인, 135m 짜리 대형 투런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08 19: 25

정확성 뿐만 아니라 파괴력도 만점이다. 타격 1위를 질주 중인 채태인(삼성)이 대형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채태인은 8일 대구 한화전서 2-0으로 앞선 3회 이승엽의 우중간 안타로 만든 1사 1루서 한화 선발 김혁민의 초구를 걷어 135m 짜리 우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시즌 8호째. 지난달 31일 광주 KIA전 이후 8일 만의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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