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다희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포상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 이제 비행기타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딜라잇&닿팽이들 안녕"이라고 글을 남기며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희는 커다란 모자로 작은 얼굴을 가리고 흰색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다. 또 목에 헤드폰을 걸어 센스 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공항에서 이다희를 알아본 팬들이 그를 쳐다보는 모습도 포착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 포상 휴가 인증샷 감사합니다", "이다희 공항패션 재미있네", "공항에 팬들 많이 몰렸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목들' 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푸껫으로 포상 휴가를 떠났다. '너목들' 팀의 포상 휴가는 작품이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보상의 의미다. 이다희를 비롯해 배우 이보영, 윤상현, 정웅인 등 '너목들' 제작진 90여 명이 포상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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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