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연기자 전혜빈이 여성 소방관에 도전한다.
전혜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전혜빈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달 말께 첫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심장이 뛴다'는 단순히 연예인이 소방관이 되는 과정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 자연 앞에서의 겸손함으로써 불안한 현대 인간을 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사랑만 받던 연예인들이 본격적으로 나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이로써 그들의 심장 역시 인내와 희생으로 다시 뛰게 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한편 전혜빈을 비롯해 배우 조동혁과 박기웅, 이원종 등이 '심장이 뛴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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