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연장 접전 끝에 KIA 타이거즈를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터진 김성욱의 끝내기 좌전 적시타로 KIA를 5-4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35승 52패 3무를 기록하며 승률 4할에 복귀했다. KIA는 3연패에 빠져 39승 43패 2무를 기록했다.
경기종료 후 끝내기 안타를 날린 김성욱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