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종민 "빽가 합류 반대, 날라리 같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08 23: 53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이 빽가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원 플러스 원 특집으로 진행돼 김지민, 신보라, 하하, 스컬, 김종민, 빽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사실 빽가가 들어왔을 때 결사 반대했다. 귀를 뚫고 코를 뚫고 있었다. 날라리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빽가는 "사실 나는 혀까지 뚫고 있었다. 그런데 래퍼 오디션을 보러 온 애가 피어싱을 하고 오니 김종민이 안 좋게 본 것 같다"며 "집이 보수적이라 하나도 못 하다가 성인이 돼서 다 했었다"고 전했다.
또 빽가는 혀 피어싱을 한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해 좌중을 경악케 했다. 하하는 "빽가는 패션리더"라고 그를 인정했다.
또한 예상외로 모범적인 김종민은 "나는 귀만 뚫었다. 몸에 좋다고 해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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