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시청률 소폭 상승 속 2위 '8.0%'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09 08: 01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투윅스'는 전국기준 8.0%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8일 첫 방송분(7.5%)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여전히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한 성적이다.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일석(조민기 분)의 음모로 하루아침에 살인자에 마약 중독자가 된 태산(이준기 분)이 교통사고가 난 것을 틈타 도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은 14.4%, KBS 2TV '칼과 꽃'은 6.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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