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의 사인회 현장 사진이 화제다.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 중인 이하늬는 지난 7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사인회를 개최했다.
그는 무대 위 팜므파탈 매력이 물씬 풍기는 록시 하트의 모습 그대로 등장해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하늬는 팬들과 함께 진행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설레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로 현장을 환히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한 팬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같이 포즈를 취하거나, 어린 친구들에게는 눈높이를 맞춰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연이 끝나자마자 이하늬를 직접 만나고 사인을 받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공연장 로비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배우들의 뜨거운 인기와 현장의 식지 않는 열기에 스태프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하늬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범죄도 서슴지 않지만 미워할 수 없는 록시 하트로 분하고 있다. 그는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정과 노래, 그리고 화려한 몸짓으로 잘 살려내며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오는 3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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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