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과 수애가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 개봉에 맞춰 관객을 만나러 극장가에 출동한다.
9일 ‘감기’ 제작사인 아이러브시네마에 따르면 장혁과 수애는 개봉 당일인 14일을 비롯해 15일, 17일, 18일 4일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 극장가 무대인사에 나선다.
특히 14일에는 영화의 배경이 된 분당 지역을 가장 먼저 방문해 관객들과 만나며, 무대인사시 관객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와 경품 역시 마련됐다. 자세한 서울·경기 지역 무대인사 일정은 공식홈페이지(http://theflu2013.interest.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치사율 100%의 최악의 바이러스가 분당에 퍼지면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다. '비트'의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혁이 구조대원 지구 역에, 수애가 감염내과 전문의 인해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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