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LG전자의 야심작 'G2' 판매시작과 함께 전용 액세서리를 무료로 제공해 가입자 잡기에 나섰다. KT는 9일 ‘G2 (LG-F320K)’를 출시하고, 구입자들에게 전용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G2’ 출시를 기념해 구입자 선착순 3만명에게 정품 ‘퀵 윈도우 케이스’와 ‘ 호두(Hodoo) 강화유리필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레닷컴에서 진행한다.
‘G2’ 정품 ‘퀵 윈도우 케이스’는 닫혀 있어도 통화, 시계, 음악, 날씨 등 자주 사용하는 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이고, ‘호두(Hodoo) 강화 유리 필름’은 스마트폰 스크린 보호 강화 글라스로 스크래치 방지 기능과 파손 시 유리파편이 튀지 않아 위험을 방지하는 보호필름이다.

‘G2’는 풀HD IPS 디스플레이와 제로갭 터치를 적용한 5.2인치 화면에, 1300만 화소 OIS 카메라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하고 감성적인 UX 등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G2’는 KT의 결합상품과 다양한 제휴카드 할인, 그리고 올레그린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KT는 밝혔다.
또한, KT만의 차별화된 소비자 감동 ‘2배’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요금, 콘텐츠 등전 분야에서 2배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한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유무선 무제한 음성통화에다 기본 데이터양까지 2배로 늘려 제공하는 음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인터넷 올라잇’에 가입 후 가족이 사용 중인 LTE 회선과 함께 결합상품 ‘All-IP 올라잇’에 가입하면, LTE 회선수와 이용요금에 따라 ‘인터넷 올라잇’ 이용 요금(월 2만5000원)의 절반 또는 전부에 상응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모바일단말담당 상무는 “KT 고객은 고객 감동 ‘2배’ 서비스를 통해 G2를 더욱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다”며 “데이터, 콘텐츠, 요금 2배 등 다양한 2배 혜택을 통해 G2의 뛰어난 기능을 마음껏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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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