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3인방' 홍성찬-오찬영-이덕희, 국제 Jr 테니스 4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09 09: 55

테니스 유망주 3인방 홍성찬(횡성고), 오찬영(동래중), 이덕희(제천동중)가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Grade 2)에서 나란히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한국팀의 맏형 홍성찬은 지난 8일 중국 난진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서 사오치 앙(대만)을 2-0(6-4, 6-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찬영도 재 즈호우(중국)를 2-0(6-2, 6-2)로 돌려세우며 4강에 진출, 결승 길목에서 홍성찬과 만나게 됐다.

이덕희도 후아런하오(중국)를 2-0(6-3, 6-3)으로 손쉽게 제압하며 4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양팍롱(홍콩)과 알베르토 림(필리핀)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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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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