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내 주량? 무제한”..주당 신동엽 ‘깜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09 10: 07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가 주당임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MC 신동엽, 성시경, 샘 해밍턴, 허지웅은 고민사연을 소개 하던 중 이성의 술 취한 모습에 대한 다양한 토크가 진행됐다.
이번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진짜 술 잘 마시는 여자를 만나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주량이 무제한인 여자를 만난 적이 있고, 그녀가 지금의 아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아내와 단 둘이 맥주를 몇 만 CC까지 마셔본 적 있다”라고 말해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샘 해밍턴은 ‘남자들의 매너’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주위에서는 간혹, 춥다고 여자에게 재킷을 벗어 주면 욕먹는 경우도 있다”며 “나는 여자의 가방을 들어 주는 남자들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여자들은 외출 전 날씨를 확인해서 옷을 챙겨 입어야 하고 가방이 무겁지 않도록 불필요한 물건은 미리 꺼내놔야 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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