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전처' 안현주, "10년 전부터 이혼 생각"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09 10: 19

[OSEN=이슈팀] 지난 3월 결혼 22년 만에 배동성과 이혼한 안현주 씨가 심경을 밝혔다.
안현주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연예인의 아내로서의 고충과 이혼 배경을 전했다.
안현주는 "올해 3월에 이혼했다. 10년 전부터 이혼하려고 했다. 지난해 '여유만만' 출연했을 때도 별거 중이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 괜찮아졌지만 이혼 과정이 너무 힘들어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의 아내로 사는 거 힘들긴 할 거 같다", "그래도 22년이나 살았는데 헤어지기 쉽지 않았을 듯", "아이들이 가장 힘들었을 거예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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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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