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옥주현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생각에 녹음을 중단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옥주현은 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핑클 시절 안무에 대한 에피소드와 이효리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옥주현은 이어 지난 2월에 낸 솔로 미니 앨범 중 '아빠 베개'라는 곡을 녹음할 당시 "초등학교 6학년 때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이 나서 녹음을 여러 번 중단했었다"고 밝혀 관객들을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옥주현 강해보이지만 그래도 아버지 생각에 우는구나", "왠지 나도 아버지께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 "옥주현 노래라니 스케치북 봐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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