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가 개봉 전 유료시사회로 관객을 미리 만난다.
제작사 아이러브시네마는 9일 “이번주 주말(10,11일) 이틀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료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이 같은 유료시사회 결정 배경으로 “영화에 대한 각종 리뷰를 접한 영화팬들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한 서울 근교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현실감 넘치는 공포감을 자아내는 바이러스라는 소재와 압도적 스케일이 압권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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