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세든 상대로 기선제압 시즌 6호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3.08.09 19: 46

이택근(33, 넥센)이 대포 한 방으로 팽팽하던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다.
이택근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세든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 솔로포였다. 시즌 6호.
초반 위기를 넘긴 넥센은 이택근의 홈런 한 방에 힘입어 4회 현재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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