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빌미 만든 임익준의 아쉬운 수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8.09 20: 58

9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말 2사 2루 삼성 정형식의 파울타구를 한화 임익준 2루수가 놓치고 있다. 이후 정형식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삼성에 새롭게 수혈된 외국인 투수 카리대가 첫 선발 등판 무대에 올랐다
아네우리 로드리게스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카리대는 두 차례 마운드에 올라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마크했다. 불펜에서는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였지만 주자만 나가면 제 구위를 뿌리지 못했다는 게 부진 이유다.

한편 한화는 바티스타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성적은 5승 6패 평균자책점 4.25. 삼성전에 1차례 등판해 1패를 떠안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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