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감독, “서재응과 안치홍이 잘 해줬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9 21: 56

“서재응과 안치홍이 잘 해줬다”.
KIA 타이거즈가 3연패에서 벗어났다. 투타가 조화를 이루며 값진 1승을 따냈다.
KIA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서재응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안치홍의 3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활약을 앞세워 NC를 5-2로 이겼다.

경기 직후 "선발 서재응이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호투했고 역전홈런과 추가 타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선수 모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은 "노성호가 앞으로 자신의 공을 믿고 던지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KIA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오른손 투수 김진우를 예고했다. NC는 3일 간 휴식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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