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내가 바로 LG의 유느님'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8.09 22: 11

LG와 롯데가 잠실 2연전을 사이좋게 1승씩 나눠 가졌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를 거뒀다. 전날 역전패를 당했던 LG는 이날은 역전승을 거두면서 설욕에 성공했다.
승리를 거둔 LG는 시즌 53승 36패가 되면서 선두 삼성을 2경기 차로 다시 추격했다. 3위 두산과의 격차는 다시 3경기다. 반면 갈 길 바쁜 롯데는 최근 3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45승 40패 2무다.

8회초 LG 유원상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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